제주 공항 소음 지역 학생 장학금 하반기 70명 추가 지원
입력 : 2025. 08. 25(월) 09:30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가가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공항 소음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고등학생 70명에게 총 1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이뤄진다. 하반기 추가 신청자와 1차 선발에서 탈락한 기존 신청자를 포함해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 1인당 20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며 휴학생은 제외된다.
공항 소음 지역 장학금 지원은 항공기 소음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주민 지원 사업의 하나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대학생 230명, 고등학생 220명 등 4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번 추가 지원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이뤄진다. 하반기 추가 신청자와 1차 선발에서 탈락한 기존 신청자를 포함해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 1인당 20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며 휴학생은 제외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