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고등학교(교장 양용혁)는 지난 26일 교직원과 학생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그리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45명으로 이뤄진 제주고 교악대는 코로나 19로 멈췄던 활동을 올해 3월 신규 단원 모집 계기로 다시 시작했다. 지난 4월 기초 연습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동안 기량을 갈고 닦아 국제관악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연주곡은 푸른 하늘(Blue Sky)와 로스 로이(Ross Roy)로, 목관악기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선율과 금관악기의 힘차고 웅장한 화음, 타악기의 리드미컬한 행직곡풍 리듬을 선보였다.



제주대·경희대·아주대 약대 공동 심포지엄

제주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상호)은 지난 25일 아주대·경희대 약학대학과 함께 제1회 경희대·아주대·제주대 약대 교육·연구 역량 강화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한 약학교육 질적 향상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제주대학교 약학연구소(소장 박철훈)과 경희대학교 융합약학연구소(소장 안효진)의 상호협력 협약식도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약학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역량활용사업

(사)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는 지난 25일 노인역량활용(스마트한 어르신 디지털 나눔)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소양·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서귀포시지회 3층 상담실에서 진행돼, 노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와 건강관리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양교육과 함께 스마트경로당 내 인공지능(AI) 로봇과 디지털기기 활동 지원에 대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성산일출봉농협 감황 키위 농가 현장방문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박명종)은 제주산 신품종 키위 '감황'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25~26일 지역 내 키위 재배농가 하우스 2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감황'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골드키위로 10월 상중순에 수확하는 조생품종으로 다른 키위보다 크고 당도가 18브릭스로 높다. 성산일출봉농협은 올해 감황 300t 가량의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



서부경찰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26일 도평초등학교에서 안전보행원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굣길 합동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육식품제주총판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삼육식품제주총판(대표 윤봉실)은 27일 건입동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건강두유 20박스와 라면 5박스, 김 3박스를 건입동주민센터(동장 김미성)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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