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치유 트레킹 3회 운영
입력 : 2025. 08. 26(화) 22: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한국건협 제주지부-한라산둘레길 업무협력
[한라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본부장 임정식)와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이사장 강만생)이 건강증진과 치유를 위해 숲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 사회를 구현해 나가기 위한 국민건강치유 트레킹을 3회에 걸쳐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지역 유일의 산림청 지역숲길센터인 (사)한라산둘레길은 26일 국가숲길 한라산둘레길 8구간 절물조릿대길 및 9구간 숫모르편백숲길 총 9.6㎞ 구간에서 도민 및 관광객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국민건강치유 트레킹'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건강치유 트레킹은 건협 제주지부가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국민의 정신적, 신체적 질병예방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 선제적 역할을 통한 건강 사회를 구현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임정식 본부장의 인사말 등에 이어 건강체조와 건강산행을 위한 프로그램 및 숲길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2·3회차 행사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임정식 본부장은 "도민의 건강증진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치유트레킹 행사를 열고 있다"며 "숲길 트레킹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모처럼 힐링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만생 이사장은 "건강관리협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제주가 건강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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