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월동무연합회장에 현기창 선출
입력 : 2025. 08. 20(수) 11:24수정 : 2025. 08. 20(수) 18:14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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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겨울무 적정재배·가격안정 다짐

신임 현기창 회장
[한라일보] (사)제주월동무연합회 신임 회장에 현기창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사)제주월동무연합회와 제주농협은 19일 성산일출봉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현 회장은 "겨울무는 제주 1차산업의 든든한 기반으로 제주지역 농업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작물"이라며 "생산자단체인 (사)제주월동무연합회 회원 중심으로 자율적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겨울무 생산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 회장은 현재 성산읍월동무협의회 회장, 탐라유통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시흥리 영농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자조금 사업 결산을 비롯 자조금 관리위원회 선출 안건 등이 심의·의결됐으며, 겨울무 적정재배 면적 동참으로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자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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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월동무연합회와 제주농협은 19일 성산일출봉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현 회장은 현재 성산읍월동무협의회 회장, 탐라유통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시흥리 영농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자조금 사업 결산을 비롯 자조금 관리위원회 선출 안건 등이 심의·의결됐으며, 겨울무 적정재배 면적 동참으로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자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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