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 스쿠터 타던 관광객 2명 추락… 중경상
입력 : 2025. 08. 27(수) 16:15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27일 오후 2시 7분쯤 제주시 우도면 비양도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던 60대 A(남)씨와 B(여)씨가 다쳐 소방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우도에서 삼륜전기스쿠터를 타던 60대 관광객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제주시 우도면 비양도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던 60대 A(남)씨와 B(여)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2~3m 높이의 갯바위에서 삼륜전기스쿠터를 타다가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닥터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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