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4·3희생자추모사업회 음악회 '바람에게 묻는다'
입력 : 2025. 08. 26(화) 15:46수정 : 2025. 08. 26(화) 15:48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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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 학생문화원 소극장

제2회 4·3 트라우마 치유 명상음악회 '바람에게 묻는다' 포스터
[한라일보] 제주불교4·3희생자추모사업회는 이달 30일 오후 6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2회 4·3 트라우마 치유 명상음악회 '바람에게 묻는다'를 연다.
'정지된 시간(상처의 자리)', '공감의 울림(기억의 자리)', '회복과 희망(사람의 자리)' 등 3부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씽잉볼 명상과 함께 카멜리아사운드와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보리수어린이합창단 등으로 구성된 도내 불교 어린이 합창단 연합팀인 봄날유스콰이어가 참여해 '바람에게 묻는다', '다랑쉬굴 이야기', '어느 봄날', '다랑쉬굴' 등을 들려준다. 또 '제주할머니의 4·3 이야기' 영상 해설과 함께 '사랑, 계절', '4.3을 이야기한다', '4월의 별' 등 무대를 선보인다.
추모사업회는 "이번 음악회는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로하며 회복과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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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된 시간(상처의 자리)', '공감의 울림(기억의 자리)', '회복과 희망(사람의 자리)' 등 3부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씽잉볼 명상과 함께 카멜리아사운드와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보리수어린이합창단 등으로 구성된 도내 불교 어린이 합창단 연합팀인 봄날유스콰이어가 참여해 '바람에게 묻는다', '다랑쉬굴 이야기', '어느 봄날', '다랑쉬굴' 등을 들려준다. 또 '제주할머니의 4·3 이야기' 영상 해설과 함께 '사랑, 계절', '4.3을 이야기한다', '4월의 별' 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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