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AI 활용 인공관절 수술기술 임상연구 동참
입력 : 2025. 08. 22(금) 10:36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가가
복지부 신의료기술 선정 환자 맞춤형 수술 '니비게이트' 임상 추진
MRI영상 환자연골상태 3D구현 가이드제작 기간 8주서 2일로 단축
MRI영상 환자연골상태 3D구현 가이드제작 기간 8주서 2일로 단축

사진=보건복지부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니비게이트. 제주대학교병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병원이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신의료기술 임상연구에 동참한다.
제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의료서비스업체인 스카이브의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도구 '니비게이트'(KNEEVIGATE)에 대한 임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제도는 정부가 안전성을 인정한 혁신 의료기술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는 제도다.
복지부는 MRI 분석, 인공지능(AI), 의료진 협업이 결합된 '통합 디지털 수술 플랫폼'인 '니비게이트'를 인정했다.
이에 제주대병원 정형외과 최성욱 교수팀은 앞으로 2년간 니비게이트의 기술 혁신성과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연구에 돌입한다.
니비게이트를 활용한 임상연구에는 제주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 보라매병원, 신촌·강남·용인 세브란스병원,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니비게이트는 MRI 영상으로 환자의 연골 상태까지 3D로 정밀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MRI 영상을 AI가 자동 재구성하는 '지프트(ZIFT)' ▷최적의 수술 계획을 시뮬레이션하는 '온니 유(Onknee-U)' ▷의료진의 웹 기반 실시간 협업 지원 기능을 통해 평균 8주가량 소요되던 맞춤형 가이드 제작 기간을 단 2일로 단축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의료서비스업체인 스카이브의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도구 '니비게이트'(KNEEVIGATE)에 대한 임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MRI 분석, 인공지능(AI), 의료진 협업이 결합된 '통합 디지털 수술 플랫폼'인 '니비게이트'를 인정했다.
이에 제주대병원 정형외과 최성욱 교수팀은 앞으로 2년간 니비게이트의 기술 혁신성과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연구에 돌입한다.
니비게이트를 활용한 임상연구에는 제주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 보라매병원, 신촌·강남·용인 세브란스병원,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니비게이트는 MRI 영상으로 환자의 연골 상태까지 3D로 정밀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MRI 영상을 AI가 자동 재구성하는 '지프트(ZIFT)' ▷최적의 수술 계획을 시뮬레이션하는 '온니 유(Onknee-U)' ▷의료진의 웹 기반 실시간 협업 지원 기능을 통해 평균 8주가량 소요되던 맞춤형 가이드 제작 기간을 단 2일로 단축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