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개기월식…9월 8일 '붉은 달' 뜬다
입력 : 2025. 08. 29(금) 11:45수정 : 2025. 09. 01(월) 11:13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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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 천체관측 프로그램 진행

[한라일보] 제주별빛누리공원은 9월 8일 새벽에 발생하는 개기월식 관측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2022년 11월 8일 이후 약 3년 만에 나타나는 것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기월식에 대해 배우는 체험교육과 누군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교육은 월식의 원리를 배우고 굴절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9월 6일과 7일 오후 7시 별빛누리공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데, 참가 신청은 9월 2일 오후 7시부터 4일 오후 7시까지 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회당 10팀, 총 20팀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팀당 1만원이다.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9월 8일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태양계 광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달의 월식뿐 아니라 토성, 목성, 금성, 겨울 별자리까지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문의 728-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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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은 2022년 11월 8일 이후 약 3년 만에 나타나는 것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기월식에 대해 배우는 체험교육과 누군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9월 8일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태양계 광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달의 월식뿐 아니라 토성, 목성, 금성, 겨울 별자리까지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문의 728-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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