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민주당 내분 멈추고 책임 정치 다해야”
입력 : 2025. 09. 03(수) 20:17수정 : 2025. 09. 03(수) 20:18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제주 정가 비판 성명 잇따라


[한라일보] ○…지난 2일 제주도의회의 '행정 구역 개편안 여론 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제주 정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을 잇따라 발표.

진보당 제주도당은 3일 "제주 행정체제 개편은 제왕적 도지사·도의회의 막강한 권한 집중 현상을 어떻게 개혁할 것이냐가 본질인데도 기초자치단체 3개냐 2개냐 식의 논쟁으로 왜곡되고 있다"며 민주당을 향해 "내분을 멈추고 자기 성찰과 책임 정치를 다할 것"을 촉구.

국민의힘 도당은 2일에 이어 3일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막판 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오영훈 지사, 문대림·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도의회 의장 어느 누구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재차 성명. 진선희기자



파출소에 LED 건물번호판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와 협의해 중동지구대와 성산·중문·대정 파출소 등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설치.

LED 건물번호판은 밝은 불빛으로 일반 건물번호판보다 눈에 쉽게 띄어 멀리서도 위치 확인이 쉽고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신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추가 전기설비 없이 낮시간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반영구적 사용 가능.

시 관계자는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1개 지구대와 8개 파출소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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