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이달 25일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신개념 코미디 연극 '100 SHOW'를 선보인다.

2025년 연극특성화사업의 마지막 공연으로 마련한 이번 연극은 공연 중 관객의 웃음이 실시간으로 카운트되어 100회에 도달하면 공연이 종료되는 개그 쇼 형식의 참여형 코미디 연극이다.

무대에는 송필근, 홍현호, 윤현승, 이정인, 정승우, 오정율 등 KBS 공채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라 콩트, 애드리브 배틀, 라이브 음악 쇼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하면 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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