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 자연·문화정보지 '노르' 발간
입력 : 2025. 10. 09(목) 12:01수정 : 2025. 10. 09(목) 12:04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가가
물영아리오름습지 생태문화 이야기 담겨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 자연·문화 정보지 '노르' 표지
[한라일보] 서귀포시와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시 전문지원단체인 사단법인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대표 김찬수)는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 자연·문화 정보지 '노르'를 최근 발간했다.
습지의 순우리말(제주어)인 '노르'를 제호로 달아 처음 펴낸 이번 정보지에는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습지에 대한 생태문화 이야기가 담겼다.
물영아리오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오름 분화구가 왜 습지가 됐는지 등을 담은 '신비한 습지 물영아리' 해설과 김재종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 지역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인터뷰, 물영아리 오름 생태문화탐사, 영아리오름의 이름을 단 희귀한 난초 '영아리난초' 리뷰, 물영아리오름의 난초이야기, 물영아리오름에 사는 신기한 곤충 애기뿔소똥구리와 개똥벌레 등이 수록됐다.
모든 글은 한글과 영문이 함께 실렸다. 이 정보지는 서귀포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만들었다.
한편 람사르습지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을 말한다. 서귀포시는 2022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물영아리오름습지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습지의 순우리말(제주어)인 '노르'를 제호로 달아 처음 펴낸 이번 정보지에는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습지에 대한 생태문화 이야기가 담겼다.
모든 글은 한글과 영문이 함께 실렸다. 이 정보지는 서귀포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만들었다.
한편 람사르습지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을 말한다. 서귀포시는 2022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물영아리오름습지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