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이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개발
입력 : 2017. 03. 10(금) 00:00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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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전유진 교수팀, 해수부 지원사업 선정

제주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전유진(사진) 교수 연구팀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수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기술과 수산물 유통·가공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부경대, 차의과대, 가천대, 경북대와 ㈜노바렉스 등 6개 기업체가 참여해 연구를 진행한다. 앞으로 5년간 160억원을 지원 받으며 제주도의 해조류인 감태, 넓패, 모자반 등의 해조류 원료와 제주산 양식광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사업은 국내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국민건강증진, 국내 어가소득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수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기술과 수산물 유통·가공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사업은 국내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국민건강증진, 국내 어가소득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