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00도로 트럭-자전거 충돌… 자전거 운전자 중상
입력 : 2025. 09. 10(수) 10:46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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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40분쯤 한라산 어리목코스 입구 약 1.5㎞ 지점 1100도로 상에서 트럭과 자전거가 충돌,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한라산 어리목코스 입구 약 1.5㎞ 지점 1100도로 상에서 트럭과 자전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향하던 A씨(50대 남성)의 1t 트럭과 반대 방향으로 달리던 자전거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차량 하부에 있던 자전거 운전자 B씨(50대 남성)에 대한 심정지를 확인,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인계 당시 B씨는 자발순환 회복(ROSC)을 했으나, 다시 심정지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짙은 안개와 내리막길을 달리던 자전거와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트럭이 충돌했고,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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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향하던 A씨(50대 남성)의 1t 트럭과 반대 방향으로 달리던 자전거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짙은 안개와 내리막길을 달리던 자전거와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트럭이 충돌했고,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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