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국부동산원 제주지사(지사장 강두식)는 지난 10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제주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00포의 쌀이 전달됐다.



렛츠런파크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준식)는 렛츠런파크 제주와 합동으로 렛츠런파크 내 공용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추적 및 적외선 탐지가 가능한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성산읍 환경미화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지난 9일 성산읍사무소에서 환경미화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꿈트리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

제주시는 11일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인도·참·YWCA 어린이집 원생 68명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나무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방동 원도심 중심 ‘윈 아트 페스타’ 개최

'윈 아트 페스타'가 내달 10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정방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귀동 프로젝트가 주관하며 ▷원도심 리노베이션 워크숍 ▷원도심 산책 및 지역해설 ▷문화예술 작품 전시·특강·공연 등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워크숍에선 2박 3일간 지역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산책 및 해설은 6회 진행된다. 전시와 공연은 원도심 14개소에서 상시, 총 14회 운영된다.











제주박물관 오페라 ‘마술피리’ 쇼케이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이달 13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를 재편집한 이번 공연은 사랑, 모험,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좌석 280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권(1인 1매)을 배부한다.











서귀포시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
지역 내 초등 5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내달 1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성교육 자료인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을 활용해 학생들이 편지, 그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기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가족·친구·선생님께 편지 쓰기, 학급이 함께 만드는 가족사랑 캠페인 동영상, 봄길 워크북 활동 작품, 인성 가치를 담은 그리기·포스터, 짧고 재미있는 만화·웹툰 등 5개다.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신청서 및 작품 설명서를 작성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과 이메일(sbon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달 중순에 진행되며, 결과는 4주 차에 발표된다. 교육장 상이 수여되는 우수상과 함께 장려상, 단체상도 선정이 이뤄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글·그림·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며 인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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