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제주의 경쟁력 발굴하는데 집중"
입력 : 2016. 11. 02(수) 00:00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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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허영호 신임원장 취임 인터뷰

“제주 미래경제 견인할 원천 발굴”
허영호(사진) 전 LG이노텍 대표이사가 1일 JTP 신임원장에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 신임원장으로 취임했다. 허 원장은 오는 2019년 10월까지 앞으로 3년간 JTP를 이끌어가게 된다. 취임에 맞춰 허 원장에게 JTP 3대원장으로서의 포부와 목표에 대해 물었다.
▷제주에서 일하게 된 소감은=원장 취임을 준비하면서 급속히 변모하는 제주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그동안 정적이고 작게 보이던 제주가 지금은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의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이 같은 모습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40년간 기업경영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 지혜를 바탕으로 고향 제주에서 원장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싶다.
▷3대 원장으로서 목표하고 있는 바는=재임기간 동안 내실을 다져 성과를 창출해내고자 한다. 육·해상 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을 다각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용암해수 등 제주 청정자원을 글로벌화하겠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제주 경제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의 원천을 발굴해 내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내실을 다질 방안은=JTP가 실행력이 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고 혁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기본과 원칙 준수를 강조해 나가겠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이 수익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업지원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허영호(사진) 전 LG이노텍 대표이사가 1일 JTP 신임원장에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 신임원장으로 취임했다. 허 원장은 오는 2019년 10월까지 앞으로 3년간 JTP를 이끌어가게 된다. 취임에 맞춰 허 원장에게 JTP 3대원장으로서의 포부와 목표에 대해 물었다.
▷3대 원장으로서 목표하고 있는 바는=재임기간 동안 내실을 다져 성과를 창출해내고자 한다. 육·해상 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을 다각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용암해수 등 제주 청정자원을 글로벌화하겠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제주 경제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의 원천을 발굴해 내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내실을 다질 방안은=JTP가 실행력이 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고 혁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기본과 원칙 준수를 강조해 나가겠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이 수익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업지원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