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 시·합창 '서귀포의 야곡'
입력 : 2025. 09. 29(월) 19:20수정 : 2025. 09. 29(월) 21:32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공연 연습하는 서귀포합창단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이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夜曲)'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된다. 강영란·김순이·문상금·윤봉택 등 시인과 김바하·윤학준·이현철·김준범 작곡가들이 함께 곡을 만들었다.

해질녘 서귀포의 고즈넉한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서귀포 야곡',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다 바위로 굳어졌다는 외돌개의 전설을 가사에 실은 '외돌개', 보금자리 같은 하논의 길과 풍경, 꽃과 나무들을 노래한 '하논', 바람 부는 서귀포를 상징하는 음악적 어법을 나타낸 '바람 부는 날'을 들려준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서귀포 e티켓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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