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관 판화전 '첫 결-제주의 숨'
입력 : 2025. 09. 29(월) 19:15수정 : 2025. 09. 29(월) 21:31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내달 14일까지 담소갤러리
김순관의 '낯선 동행'
[한라일보] 제주 화가 김순관(71)의 아홉 번째 개인전 '첫 결-제주의 숨'이 제주시 연동에 있는 담소창작스튜디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 인간, 동물, 집단 그리고 실존에 관한 복합적 단상을 표현한 목판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최근 목판에 관심을 가지면서 서양화에서 맛보지 못한 판의 질감, 선의 깊이에 의한 찍힘의 흔적 등 또다른 예술적 세계에 빠져들었다. 작가는 강렬한 시각 언어를 통해 존재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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