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주 소라 직거래 판매행사
입력 : 2025. 09. 26(금) 11:06수정 : 2025. 09. 29(월) 10:55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김녕리·두도동서 각각 열려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소라 직거래 판매행사'를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김녕어촌계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활소라를 비롯해 자숙소라·소라꼬치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활소라는 1㎏당 6000원, 자숙소라는 500g당 3만5000원에 판매되며 명절 선물용으로 포장·가공된 제품도 살 수 있다.

10월 2일에는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 오래물광장에서 소라 직거래 판매행사가 열린다. 도두해녀회가 직접 준비한 자숙소라와 소라게우젓·소라꼬치 등 다양한 가공품이 선보인다. 가격은 소라게우젓과 자숙소라 500g당 3만원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을 맞아 마련한 제주 소라 직거래 판매행사가 지역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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