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대규)는 지난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서귀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문화 한마당 축제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 및 농심천심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용담2동·통장협 2차 소비쿠폰 지원 협력

제주시 용담2동(동장 김형준)과 용담2동통장협의회(회장 고남영)는 22일 주민들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통장협의회는 주민센터에서 소비쿠폰 신청 안내와 신청서 작성 지원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혼란 없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제26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 성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특한일친선협회·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6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음을 잇는 나의 마법'을 주제로 발표한 애월고 조하율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이 입상했다.



위미농협,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대상’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19일 농협경제지주가 발표한 '2025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에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의 조생가온하우스 공선출하회(회장 고권철)가 전국 1위인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산지조직 활성화와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농협의 공선출하회 등 전국 2000여 개 조직을 대상으로 생산·선별·출하·운영 등 영농 과정과 품질관리 등을 심사해 우수 생산자조직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위미농협 조생가온하우스 공선출하회는 2018년에 결성돼 현재 회원 133명이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 공선출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출하해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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