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 성황
입력 : 2025. 09. 21(일) 23:3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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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2025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BeIN)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축하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제주청년대상' 시상식에서는 ▷혁신역량 부문 이원재(29·비영리단체 감귤국립대학) ▷도전정신 부문 곽현주(24·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사회기여 부문 고시연(28·잇지제주) ▷특별공로 부문 오예진(20·IBK기업은행) 등이 상장을 수상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청년이어드림, 주거지원, 일자리 등 청년정책 홍보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지원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니 체력장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주도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025 제주청년주간'을 운영한다.
제주교총, 백제역사문화탐방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는 최근 회원 교사들과 함께 2박 3일간의 백제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바쁜 교육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쉼을 얻고,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적 통찰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도록 마련됐다.
탐방 첫날에는 강만익 지리학박사(중앙여고 교사)의 특별 강의가 진행됐다. 강 박사는 백제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지리적 맥락을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솔하게 설명하며,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 있는 역사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탐방 일정에도 직접 동행해 정림사지, 공산성, 왕릉과 고분군 등 주요 유적지에서 조목조목 해설을 이어갔다.
여정은 단순한 답사를 넘어 교사들에게 동료와의 연대감을 확인하고 교육적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추자초 개교 100주년 기념 벽화 그리기
추자초등학교(교장 이원용)는 지난 17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생·보호자·교사가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직업 캐릭터를 구상하고 보호자들은 교사들과 함께 학교 벽면에 그려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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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축하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청년이어드림, 주거지원, 일자리 등 청년정책 홍보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지원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니 체력장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주도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025 제주청년주간'을 운영한다.
제주교총, 백제역사문화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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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바쁜 교육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쉼을 얻고,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적 통찰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도록 마련됐다.
탐방 첫날에는 강만익 지리학박사(중앙여고 교사)의 특별 강의가 진행됐다. 강 박사는 백제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지리적 맥락을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솔하게 설명하며,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 있는 역사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탐방 일정에도 직접 동행해 정림사지, 공산성, 왕릉과 고분군 등 주요 유적지에서 조목조목 해설을 이어갔다.
여정은 단순한 답사를 넘어 교사들에게 동료와의 연대감을 확인하고 교육적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추자초 개교 100주년 기념 벽화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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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직업 캐릭터를 구상하고 보호자들은 교사들과 함께 학교 벽면에 그려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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