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는 지난 18~19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30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공기관 사이버 안전,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통합보안관제로 해결!'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7개 사례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상위 8개에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현장발표 및 서면심사·국민심사 투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가 202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통합보안관제플랫폼'은 공공기관별로 수집된 위협정보를 인공지능으로 탐지·분석해 최적화된 차단정책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 이메일 침해 등 다양한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고 24시간 무인 보안관제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올해 특정 공공기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당시 4만여 개의 해외 IP 차단을 포함해 7월 기준 16만 여건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LH 제주본부 추석맞이 상품권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최근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정만)로부터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LH 제주본부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상품권은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다자녀가정 및 신생아 가정 104세대와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아동 가정 4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LH 제주본부는 아동 공부방 개선 사업 후원 등 초록우산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축제 개최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이은경)은 지난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서귀포시 내 어르신 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노인일자리 문화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 참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발사랑봉사단 일도2동 어르신 봉사

제주시 일도2동 100세 공감 발사랑봉사단(단장 강인태)은 최근 제주시 구중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음악에 맞춰 율동·준비운동을 하고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인태 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동홍8번가, 매월 8일 ‘8번가의 날’ 운영

제주도1호골목형상가인 동홍8번가번영회(회장 송복실)는 지난 8일 골목활성화의일환으로 매월 8일을 '8번가의 날'로 지정하고, 서귀포시의 지원과 번영회원들의 협조로 '모다드렁잔치한마당'을 개최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송복실 회장은 매달 8일 동홍동 일대에서 개최될 행사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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