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단 메달 획득
입력 : 2025. 09. 18(목) 22:00수정 : 2025. 09. 18(목) 23:22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한라일보]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단이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은메달 2개 등 3개 메달을 따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배구와 골프에 참가, 배구에서 제주 나르샤팀이 2위, 골프에선 장진혁이 Level 4그룹 3조 2위, 이진원이 Level 4그룹 6조 3위에 올랐다.



제주도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무원 5명을 '2025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대상은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 송미영 장애인재활팀장, 우수상에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오화선 통합관리팀장과 제주시 주민복지과 고수정 주무관, 장려상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임숙희 주무관, 도 장애인복지과 박종선 주무관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메종글래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대상 50만원, 우수상 35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제주에너지공단 ‘혼디똣똣 사랑나눔’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종일)는 18일 에너지 유관기관 합동 '2025 혼디똣똣 에너지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설비를 점검하고 고장 설비를 수리·교체했다.

활동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본부장 강수봉),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배재영),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도회(회장 강병웅), 도 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 1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신선)와 함께 지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영주홀에서 토론 참여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제주자치도의회 도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민참여 서귀포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는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의제로 제1토론 '서귀포시 사회복지 무엇이 부족한가?'와 제2토론 '시민이 제안하는 사회복지 아이디어는?'으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귀포시에 필요한 복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앞으로 서귀포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전문가 검토와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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