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이번에는 6경기 무승 '부진' 탈출 가능할까
입력 : 2025. 09. 19(금) 19:00수정 : 2025. 09. 21(일) 15:1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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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포항과 K리그1 30라운드 원정경기

제주SK FC 선수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6경기 무승으로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진 제주SK FC가 오는 2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원정경기는 갖는다.
제주SK는 지난 14일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면서 최근 6경기 무승의 수모를 당하며 8승7무14패 승점 31로 최하위 대구(승점 22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파이널라운드까지 4경기, 그리고 나머지 5경기까지 모두 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제주가 계속 부진에 빠질 경우 뒤집기도 가능한 상황이다.
게다가 파이널라운드까지 남은 4경기의 대진운도 제주에게는 불리한 상황이어서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 3 확보가 필요하다.
제주는 지난 경기 경고 누적으로 빠졌던 유리 조나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 무승 끊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제주는 포항과 두 차례 경기에서 2-0, 1-2로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제주 김학범 감독은 안양과의 경기 후 "팬들을 웃지 못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다음 경기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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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는 지난 14일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면서 최근 6경기 무승의 수모를 당하며 8승7무14패 승점 31로 최하위 대구(승점 22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게다가 파이널라운드까지 남은 4경기의 대진운도 제주에게는 불리한 상황이어서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 3 확보가 필요하다.
제주는 지난 경기 경고 누적으로 빠졌던 유리 조나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 무승 끊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제주는 포항과 두 차례 경기에서 2-0, 1-2로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제주 김학범 감독은 안양과의 경기 후 "팬들을 웃지 못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다음 경기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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