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기계식 주차장 수리공사하던 3명 10m 아래 추락
입력 : 2025. 09. 11(목) 16:40수정 : 2025. 09. 11(목) 17:06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11일 오후 2시 46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수리 공사를 하던 작업자 3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수리 공사를 하던 작업자 3명이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50대 남성 A씨와 20대 남성 B·C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고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기계식 주차장 부품 교체 작업 중 발을 딛고 있던 발판이 떨어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41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ȸ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