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안전요원 연장 배치


[한라일보] ○…제주시는 8개 해수욕장이 이달 31일 폐장하지만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5일까지 안전통제요원을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에 배치할 계획.

안전요원 연장 배치는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며 물놀이객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으로, 총 74명의 안전통제요원을 각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나설 방침.

시는 "올해는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지난해보다 늘리고, 연안해역에도 26명을 신규 배치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만큼 도민과 관광객 모두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워케이션 추진그룹 본격 가동


○…제주도는 지난 22일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7개 부서 및 기관이 참여하는 '워(런)케이션 워킹그룹'을 가동.

워킹그룹은 도 인구정책담당관을 주축으로 11개 사업 추진 부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문제점을 사전에 검증하는 '레드팀' 역할 부서를 포함해 총 17개 부서 및 기관으로 구성.

한미숙 제주도 인구정책담당관은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워케이션 사업을 하나의 협업 체계로 묶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제주의 선도지역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

오소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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