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우리 가정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작은 장치
입력 : 2025. 09. 01(월) 00: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한라일보] 최근 부산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해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두 사건 모두 화재 당시 보호자가 출근·외출로 부재중이었다. 화재는 발생 시 빠르게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아직 그것이 힘든 어린이들에겐 위태로운 상황을 초래한다.

이에 제주소방서는 아이 돌봄 공백 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거주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 보유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가구다. 이들 가구에 대해 가구당 단독경보형 감지기 3~4대를 무료 지원한다. 또한, 지원을 받으려는 가구는 아이 돌봄 센터에서 대행 접수를 하거나 인근 119센터, 소방서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크기는 작지만,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화재를 빠르게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어 화재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대피와 초기 화재 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 가정과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치로 기능한다. <서강훈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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