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대정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정훈)는 지난달 29일 하모체육공원에서 대정읍 청소년들을 위한 제7회 대정읍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페스티벌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함께해 풍물, 난타, 마술 공연과 함께 지역 내 4개 학교에서 11팀이 청소년 경연에 참가했다. 또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무드등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농민회 어린이 벼농사대회 개최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서귀포농민회(회장 김대호)는 지난달 30일 서귀포농민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제16회 서귀포농민회 어린이벼농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봉준대상은 김나연(하원초 2) 어린이가 받았다. 우수상은 해성유치원 오소유(6세), 강주은(서귀북초 3) 어린이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토평초병설유치원 오나은(6세), 윤이랑(서귀북초 2), 김소은(동홍초 2) 어린이가 각각 받았다. SNS 특별상은 윤다준맘과 벼키우는쮸니가 받았다.



제주 찾은 부부, 소아환우에 기부금 전달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온 김인규·고지혜 부부가 지난달 27일 제주지역 소아 환우들을 위해 한마음병원을 통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거주 김인규·고지혜 씨 부부는 13개월 된 딸 김다엘 양의 원인 모를 열로 제주시 한마음병원을 찾았다. 진료를 기다리다 부부는 평소 생각해온 '첫째 아이 돌잔치의 축복을 이웃과 나누자'는 마음을 떠올렸고, 아이 이름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부부가 전달한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소아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방동 안전협의회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오현숙)은 지난달 28일 명동로와 이중섭로 일원에서 정방동 안전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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