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사랑의 빨래방’ 운영
입력 : 2025. 08. 20(수) 21:3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한라일보]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명)는 최근 '사랑의 빨래방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빨래물 수거부터 세탁 후 배달까지 당일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소방서 익명기부 간식 보육원에 전달

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지난 11일 제주시 외도119센터로 익명의 기부자가 치킨과 피자 등의 간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외도119센터는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받은 간식을 제주시 제주보육원에 전달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스타트업 투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가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풍력발전 설비의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주)씨피엑스시스템즈(대표 최원)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제주 풍력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혁신을 촉진하고 씨피엑스시스템즈의 예지진단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서부경찰서-이마트 신제주점 업무협약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준식)는 20일 이마트 신제주점(점장 김정근)과 지역 치안 정책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특별치안·3대 기초질서 준수·다중피해사기 방지 등 정책홍보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치안 향상 등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된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JOIN2025 강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최근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창업가 교류 행사 'JOIN 2025'의 핵심 세션으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표 인공지능 모델'에 선정된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스테이지의 설립자인 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AI 시대의 산업과 창업의 방향, 그리고 기회'를 주제로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글로벌 거대 언어모델(LLM) 'SOLAR Pro 2(솔라 프로2)'의 전략을 공유하고, AI 스타트업이 산업을 확장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제주대 인공지능학과 김경민 교수가 진행하고 김 대표가 참여하는 패널토크에서 생성형 AI, 산업 AI, 지역산업 연계 등 주요 쟁점을 짚어본다.

김 대표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유익한 인공지능을 만들자'는 목표로 업스테이지를 창업했다. 업스테이지는 문서 처리 자동화를 위한 'Document AI'와 카카오톡 기반 AI 챗봇 '아숙업(AskUp)'을 출시했으며 거대 언어 모델(LLM) '솔라' 시리즈를 개발하며 인공지능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는 9월 1일 오후 4시30분 서귀포시 부영호텔&리조트 우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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