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색감으로 '서귀포의 빛'… 서귀포미술협회 회원전
입력 : 2025. 10. 11(토) 08:46수정 : 2025. 10. 11(토) 10:35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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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일 기당미술관
통영 작가들도 함께
통영 작가들도 함께

현충언 '그대의 방(房)'
[한라일보] 서귀포 지역 미술인들이 '서귀포의 빛'을 품어낸다.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가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여는 스물여섯 번째 회원 정기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서귀포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33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귀포의 빛'을 주제로 저마다의 색감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서귀포의 풍광을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도자, 서예, 디자인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화가 이중섭과 인연이 있고 서귀포를 닮은 도시 통영의 미술협회 5명의 작가들도 함께해 '통영의 빛'도 전한다.
고순철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은 "서귀포는 풍광만 보이는 곳이 아니다. 그 안에는 자연과 함께 사람들이 삶과 문화가 있어 고유한 풍경 속에서 예술적 감흥의 묻어나는 작품으로 승화되어 작가만의 진실한 예술세계를 품어낸다"며 "이중섭이라는 서귀포와 통영의 공감대를 시작으로 작가 간의 교류, 협회와의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예술의 하모니를 위한 조율의 무대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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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서귀포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33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귀포의 빛'을 주제로 저마다의 색감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서귀포의 풍광을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도자, 서예, 디자인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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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제26회 회원 정기전 포스터 |
고순철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은 "서귀포는 풍광만 보이는 곳이 아니다. 그 안에는 자연과 함께 사람들이 삶과 문화가 있어 고유한 풍경 속에서 예술적 감흥의 묻어나는 작품으로 승화되어 작가만의 진실한 예술세계를 품어낸다"며 "이중섭이라는 서귀포와 통영의 공감대를 시작으로 작가 간의 교류, 협회와의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예술의 하모니를 위한 조율의 무대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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