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보 이사장에 오광석 전 제주은행 부행장 임명
입력 : 2025. 09. 22(월) 09:53수정 : 2025. 09. 22(월) 10:02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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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신임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오광석(63) 전 제주은행 부행장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오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제주대 관광융복합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여신지원부장, 리스크총괄 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오 이사장이 은행권 출신 중 처음으로 이사장에 임명된 만큼 제주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신임 이사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신임 이사장 임기는 9월 20일부터 2027년 9월 19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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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임 이사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제주대 관광융복합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여신지원부장, 리스크총괄 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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