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16도로 마지막 병목구간 확장 공사 이달 시작
입력 : 2025. 08. 14(목) 10:23수정 : 2025. 08. 17(일) 13:4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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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단 입구~관음사 입구 교차로.. 2028년 2월 준공 예정

5·16도로 산천단 입구에서 관음사 입구 교차로 구간 도로.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교통체증 구간인 5·16도로 산천단입구에서 관음사 입구 교차로까지 도로가 왕복 6차로로 확장된다.
제주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5·16도로 구간 중 병목현상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산천단 입구~관음사 입구까지 확장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제주대 입구에서 산천단 입구까지의 구간은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으나 잔여 600m 구간은 미확장 상태로 남아 있어 병목현상에 따른 차량 정체는 물론 끼어들기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등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제주시는 31억원을 투입해 2028년 2월까지 폭 35m 왕복 6차로로 확장되면 차량 정체가 완화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5·16도로 병목구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1986년 5월 '대로1-1-9호선'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이후 약 40년 만에 5·16도로 전 구간이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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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5·16도로 구간 중 병목현상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산천단 입구~관음사 입구까지 확장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는 31억원을 투입해 2028년 2월까지 폭 35m 왕복 6차로로 확장되면 차량 정체가 완화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5·16도로 병목구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1986년 5월 '대로1-1-9호선'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이후 약 40년 만에 5·16도로 전 구간이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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