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니' 몽골 GS편의점 도시락 원료 수출
입력 : 2025. 08. 11(월) 09:31수정 : 2025. 08. 11(월) 17:5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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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몽골 GS25 등과 수출 업무협약
매월 5톤정도 예상.. K-푸드 확산 기여 전망
매월 5톤정도 예상.. K-푸드 확산 기여 전망

[한라일보] 제주산 돼지고기가 몽골 편의점 도시락 원료로 추가 수출되면서 'K-푸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일 몽골 GS 육가공공장에서 고권진 조합장과 LS TRADING 이윤세 대표, 몽골 GS25 한용희 부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공급 및 K-푸드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제주양돈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내 GS25 편의점 도시락 원료로 월 5톤 정도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몽골 내 양돈산업이 미약해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파악, 지난해 6월부터 제주산 돼지고기를 수출, 한국식 바비큐, 김치찌개 등 K-푸드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아직까지 수출 물량은 미약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몽골에서 대중적인 유통채널로 자리 잡은 GS25로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형 메뉴를 널리 알려 K-푸드와 제주산 돼지고기 인지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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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일 몽골 GS 육가공공장에서 고권진 조합장과 LS TRADING 이윤세 대표, 몽골 GS25 한용희 부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공급 및 K-푸드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제주양돈농협은 몽골 내 양돈산업이 미약해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파악, 지난해 6월부터 제주산 돼지고기를 수출, 한국식 바비큐, 김치찌개 등 K-푸드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아직까지 수출 물량은 미약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몽골에서 대중적인 유통채널로 자리 잡은 GS25로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형 메뉴를 널리 알려 K-푸드와 제주산 돼지고기 인지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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