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청년 정치인 영입' 제주지역 당세 불리기 나섰다
입력 : 2024. 06. 19(수) 17:21수정 : 2024. 06. 20(목) 22:11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국민의힘 제주지역 인사 탈당후 개혁신당 합류 기자회견
개혁신당 허은아(가운데) 대표가 1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새로 입당한 양기문(왼쪽) 전 국민의힘 청년위원장과 양해두쪽)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일보] 개혁신당이 제주지역 당세 확장에 나섰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답답한 정치, 무도한 정치, 포장만 번드르르한 정치를 바꾸는 진정한 정치, 개혁 정치의 씨앗을 제주에서 꽃 피우겠다"며 제주도당 창당을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양해두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양기문 청년위원장이 탈당 후 개혁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은 보수도, 진보도 아닌 촉망받는 정치인들이 있는 정당이자 개혁을 하려는 정당, 세상을 바꾸려는 정당"이라며 "양당 정치에 염증을 느껴 개혁신당을 선택한 동지들이 개혁신당의 미래를 이끌고 또 제주의 미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으로 향하는 제주도의 많은 당원 동지분들을 응원한다"며 "제주에도 곧 시도당이 차려질 것이고 7∼8월에 지도부와 함께 현장 최고위원회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개혁신당 입당을 선언한 양기문 전부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개인의 정치적 생애뿐 아니라 제주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기에 내린 결정"이라며 "개혁신당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형성하며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양해두 전 위원장은 "2022년도 도의원 출마 당시 100일을 남겨놓고 출마를 결심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이준석 당 대표였다"며 "당시에 '잘하면 국민의힘이 변화가 오고 진정한 개혁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 함께 합류했지만, 물거품이 됐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하겠다. 어려운 길 잘 걷고 개혁신당에 딱 맞는 길을 찾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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