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장 10일 ' 추석연휴 대이동 오늘부터 본격 시작

최장 10일간의 추석연휴를 제주에서 보내려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대이동이 2일부터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제주공항측은 2일 일평균 9만여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제주자치도관광협회는 33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사 보기] '최장 10일 ' 추석연휴 대이동 오늘부터 본격 시작

■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추석 민심 잡아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6년 6월 3일)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정가는 추석 연휴 동안 밥상머리 민심을 주시하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물밑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의원은 32개 선거구에 100여명이 준비 중입니다. [기사 보기] 지방선거 8개월 앞 "추석 민심을 잡아라"

■오영훈 지사 "재선 도전 여부 선거시기 임박하면 결정"

오영훈 제주지사가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밝히기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10여초가 침묵을 지키다 "이런 질문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지사 "재선 도전 여부 선거시기 임박하면 결정"

■9월 제주 소비자물가 14개월 만에 최고 상승세

제주지역 물가 상승 폭이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추석을 앞둔 제주지역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7%, 지난해 대비 2.2% 올라 지난해 7월 2.3% 이후 최대 상승 폭입니다. [기사 보기] 추석 앞둔 9월 제주 소비자물가 14개월 만에 최고 상승세

■ 제26회 김만덕상 수상자 송금순씨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후보자 추천과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6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26년간 재난구호와 봉사활동, 국제적 인도주의 실천 등에 힘써온 송금순 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모충사에 열립니다. [기사 보기] '나눔정신의 상징' 제26회 김만덕상 수상자 송금순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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