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밑그림 공개된다
입력 : 2025. 08. 11(월) 17:27수정 : 2025. 08. 11(월) 17:55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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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제주민속사자연박물관에서 최종 보고회
삼성혈·신산공원 연계 방안 녹지 공간 확충 대책 등
삼성혈·신산공원 연계 방안 녹지 공간 확충 대책 등

제주역사 문화구축사업 조감도.
[한라일보] (가칭)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가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삼성혈과 신산공원 연계 방안, 공원 조성계획 정비 방향, 주차 문제 해결과 녹지 공간 확충 대책, 공원 내 시설 재배치 및 관련 법률 검토 결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확정,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국비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전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참여, 공원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삼성혈과 신산공원 일대를 제주 역사·문화·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도민들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면서 "제주만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사랑하는 대표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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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제주도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확정,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국비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전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참여, 공원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삼성혈과 신산공원 일대를 제주 역사·문화·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도민들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면서 "제주만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사랑하는 대표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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