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 2023. 03. 26(일) 11:38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오영훈 지사 도정 차원 의소대 활동 지원 약속
장관상 등 유공자 표창·이웃 돕기 성금 전달도
지난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지역 안전의 파수꾼 의용소방대의 활약을 기념하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도민과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지역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봉사정신으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어깨에 70만 제주도민의 안전이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형남성의소대 양제철 대장, 중문남성의소대 강영철 대장, 고산남성의소대 송호철 대장, 구좌남성의소대 허광호 대장, 남원여성의소대 김영선 대장 등 5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미경 노형여성의소대장 등 4명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제주도지사상 25명, 제주도의회의장상 8명 등 유공 의용소방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2부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와 초청가수 문화공연, 의용소방대 활동사진 전시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편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24일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 제공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703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사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