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 용현로에 경관보행교 만들어진다
입력 : 2025. 11. 25(화) 11:00수정 : 2025. 11. 25(화) 11:0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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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27m 규모로 총사업비 12억 여원 투입 이달 중 착공

용담1동 경관보행교 조감도.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용현로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으로 '경관보행교'가 만들어진다.
제주시는 도로로 단절된 마을과 공원을 연결, 주민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용담1동 경관보행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관보행교는 제주시 용담일동 2-19번지 용현로에 연장 27m, 폭 3.5m 규모로 설치되며, 총사업비 12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제주시는 지난 2021년 용담1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고시 이후 2023년 용담공원 조성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4년 경관보행교 공공디자인 심의를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제주시는 경관보행교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특허사용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준비를 마쳤고 이달 중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제주시 김봉남 도시재생과장은 "용담1동 경관보행교는 주민들이 용담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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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로로 단절된 마을과 공원을 연결, 주민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용담1동 경관보행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2021년 용담1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고시 이후 2023년 용담공원 조성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4년 경관보행교 공공디자인 심의를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제주시는 경관보행교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특허사용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준비를 마쳤고 이달 중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제주시 김봉남 도시재생과장은 "용담1동 경관보행교는 주민들이 용담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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