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입력 : 2025. 11. 23(일) 09:36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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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주민에 열린 공간…기숙사·체력단련실 갖춰

[한라일보] 제주시 구좌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복합문화센터가 개관했다.
제주시는 지난 21일 김완근 제주시장,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각급 농공단지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7억7000만원(국비 27억원, 도비 20억7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277.01㎡,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숙사(24호실)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숙사에는 현재 내국인 8명, 외국인 11명 등 총 19명이 입주해 있다.
센터 운영은 지난 7월 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구좌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구좌·금능 농공단지 각 28억6000만원(국비 20억원, 도비 8억6000만원)씩 총 57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농공단지가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후한 농공단지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년 근로자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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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21일 김완근 제주시장,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각급 농공단지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기숙사(24호실)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숙사에는 현재 내국인 8명, 외국인 11명 등 총 19명이 입주해 있다.
센터 운영은 지난 7월 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구좌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구좌·금능 농공단지 각 28억6000만원(국비 20억원, 도비 8억6000만원)씩 총 57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농공단지가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후한 농공단지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년 근로자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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