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든든한 건강 지원"
입력 : 2025. 10. 29(수) 17:16수정 : 2025. 10. 29(수) 17:26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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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

서귀포의료원과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는 28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복지사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의료원 제공
[한라일보] 공공의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원장 이윤복)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는 28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복지사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도내 1만7000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고, 더 나아가 공공의료기관과 사회복지전문단체 간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시설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진료협력 지원 ▷공공보건의료사업 공동 추진 ▷사회복지사 권익보호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서귀포의료원이 개발·운영하는 '생애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주요 건강 위험요인을 반영해 ▷2030 스타트 ▷3040 밸런스 ▷4060 셀렉트 ▷6080 웰니스 등 복지현장 종사자들의 건강상태를 생애주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서귀포의료원은 건강검진에 대한 부담을 낮춰 접근성을 강화해 사회복지종사자의 건강권을 지키고, 나아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윤복 서귀포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복지현장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복지현장이 곧 건강한 지역사회라고 생각해 보다 건강하게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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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시설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진료협력 지원 ▷공공보건의료사업 공동 추진 ▷사회복지사 권익보호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서귀포의료원이 개발·운영하는 '생애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주요 건강 위험요인을 반영해 ▷2030 스타트 ▷3040 밸런스 ▷4060 셀렉트 ▷6080 웰니스 등 복지현장 종사자들의 건강상태를 생애주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서귀포의료원은 건강검진에 대한 부담을 낮춰 접근성을 강화해 사회복지종사자의 건강권을 지키고, 나아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윤복 서귀포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복지현장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복지현장이 곧 건강한 지역사회라고 생각해 보다 건강하게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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