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3주기, 생명안전사회로 나아가야”
입력 : 2025. 10. 29(수) 17:11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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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민주노총 제주본부 성명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규탄 시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은 29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성명을 내고 “희생자들을 깊이 애도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워온 유가족과 생존 피해자들에게 깊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명백한 사회적 참사지만 윤석열 정권은 참사 이후 사과와 책임을 회피했다”며 “진실 없는 추모는 공허하고, 책임 없는 사과는 기만이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없이는 그 어떤 안전도, 추모도 온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년간 지지부진했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더는 지체돼서는 안 된다”며 “생명보다 권력을 앞세우는 사회, 책임이 사라진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또 다른 참사는 언제든 되풀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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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태원 참사는 명백한 사회적 참사지만 윤석열 정권은 참사 이후 사과와 책임을 회피했다”며 “진실 없는 추모는 공허하고, 책임 없는 사과는 기만이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없이는 그 어떤 안전도, 추모도 온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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