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철의 현장시선] 변화에 응답하는 제주관광의 새로운 방향
입력 : 2026. 01. 02(금) 00:00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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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붉은 말의 기운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지난해 제주관광은 회복을 넘어 전환을 준비한 한 해였다. 관광환경의 불확실성,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도 우리 공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제주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내국인 여행객도 하반기에 증가세로 전환, 전체 관광객이 2024년보다 늘어나며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
2026년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주요 사업들을 더욱 공격적이고 정교하게 추진하겠다.
먼저, 제주관광의 영토를 넓혀 관광 총량을 확대해 나가겠다. 그간 육상 콘텐츠 중심이던 관광 구조를 해양관광 중심으로 전환해 제주 전역으로 관광객을 분산시킴으로써 지역경제의 낙수효과를 높이겠다.
또한, 올레길 중심의 도보 여행을 넘어 자전거 여행으로 경험을 확장하는 등 제주 대표 탄소중립 레저관광상품을 육성하겠다. 아울러 제주를 연결하는 허브공항 노선을 활용해 제주 경유 상품 개발을 진행하며 글로벌 접근성을 강화하겠다.
두 번째, 제주관광의 밸류체인을 만들겠다. 우선,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의 경우, 탐나는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제주교통복지카드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 또한,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등 장기 체류형 상품의 고도화와 더불어 제주와의 약속 프로젝트도 외국인 관광객까지 함께하는 글로벌 버전으로 확장하며 제주관광의 긍정 이미지를 확산하겠다.
세 번째,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에는 국내·외 마이스 행사를 220건 유치하는 등 전년 대비 110% 증가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 더욱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편중된 마이스 행사를 구미주권으로까지 확장하는 한편, 11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섬 관광정책 포럼(ITOP 포럼)'의 경우, 타 개최지보다 더욱 수준 높게 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를 통해 제주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
네 번째, 안정적 재무구조 구축을 통한 경영전략의 고도화를 실현하겠다. ▷면세점 매출 활성화를 통한 흑자경영 실현 ▷경영목표 달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재난 안전 체계 강화 ▷윤리·인권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
제주관광의 미래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힘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행정 및 유관기관, 그리고 공사가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제주관광공사는 그 연결의 중심에서 도민사회와 끝까지 동행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6년 새해! 제주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범이 되도록 제주관광공사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도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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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관광은 회복을 넘어 전환을 준비한 한 해였다. 관광환경의 불확실성,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도 우리 공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제주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내국인 여행객도 하반기에 증가세로 전환, 전체 관광객이 2024년보다 늘어나며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
먼저, 제주관광의 영토를 넓혀 관광 총량을 확대해 나가겠다. 그간 육상 콘텐츠 중심이던 관광 구조를 해양관광 중심으로 전환해 제주 전역으로 관광객을 분산시킴으로써 지역경제의 낙수효과를 높이겠다.
또한, 올레길 중심의 도보 여행을 넘어 자전거 여행으로 경험을 확장하는 등 제주 대표 탄소중립 레저관광상품을 육성하겠다. 아울러 제주를 연결하는 허브공항 노선을 활용해 제주 경유 상품 개발을 진행하며 글로벌 접근성을 강화하겠다.
두 번째, 제주관광의 밸류체인을 만들겠다. 우선,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의 경우, 탐나는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제주교통복지카드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 또한,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등 장기 체류형 상품의 고도화와 더불어 제주와의 약속 프로젝트도 외국인 관광객까지 함께하는 글로벌 버전으로 확장하며 제주관광의 긍정 이미지를 확산하겠다.
세 번째,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에는 국내·외 마이스 행사를 220건 유치하는 등 전년 대비 110% 증가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 더욱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편중된 마이스 행사를 구미주권으로까지 확장하는 한편, 11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섬 관광정책 포럼(ITOP 포럼)'의 경우, 타 개최지보다 더욱 수준 높게 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를 통해 제주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
네 번째, 안정적 재무구조 구축을 통한 경영전략의 고도화를 실현하겠다. ▷면세점 매출 활성화를 통한 흑자경영 실현 ▷경영목표 달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재난 안전 체계 강화 ▷윤리·인권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
제주관광의 미래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힘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행정 및 유관기관, 그리고 공사가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제주관광공사는 그 연결의 중심에서 도민사회와 끝까지 동행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6년 새해! 제주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범이 되도록 제주관광공사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도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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