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 피아노' 쓴 제주 오지연 작가, 서울 광화문서 북콘서트
입력 : 2025. 10. 21(화) 14:26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지역문화예술도약지원 일환
이달 25일 진행… 시화전도
제주 오지연 작가 북콘서트 포스터
[한라일보] 제주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책 작가 오지연씨가 이달 25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책방연희'에서 북콘서트와 시화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문화예술도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작가가 쓴 동시집 '얼룩말 피아노' 이름을 단 북콘서트는 시 낭독과 음악회, 북 토크가 이어진다. 피아노 히로타 슌지, 플루트 이예린, 첼로 박노을, 바이올린 양승희, 트럼펫 정태진 등 음악인들도 함께한다. 또 '제주 그대로'라는 이름의 시화전을 마련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시를 전시한다.

제주 태생인 작가는 2002년 '새벗문학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동시집 '기억할까요?', '알을 품은 나무', '얼룩말 피아노' 등을 펴냈다. 2008년 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 2010년 푸른문학상 새로운시인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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