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문화예술인마을서 엿새간 '아트 앤 저지 2025'
입력 : 2025. 10. 19(일) 16:24수정 : 2025. 10. 19(일) 16:29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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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26일 문화예술행사
입주예술인 14명 합동 전시
갈옷 패션쇼·갤러리 투어
입주예술인 14명 합동 전시
갈옷 패션쇼·갤러리 투어

아트 앤 저지(ART&JEOJI) 2025 포스터
[한라일보]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열리는 '아트 앤 저지(ART&JEOJI) 2025' 행사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 중심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으로 조성·운영중인 저지문화지구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 지속된 순간들'이라는 이름으로 입주예술인 14명의 대표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합동전시회와 입주 갤러리 7곳의 주제별 개별전시가 열린다. 서예, 회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합동전시회 개막식은 첫날인 21일 오후 3시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 지역주민을 가이드(투어 강사)로 위촉해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의 갤러리와 공공미술관, 생태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입주 예술인과 함께하는 원데이 예술 창작 워크숍도 준비한다.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제주갈옷 전통기능 보유자와 함께 제주갈옷을 체험하는 패션쇼와 제주 전통음식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저지 문화지구 문화예술인마을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서부지역 특화 문화예술 공간으로 도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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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 중심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으로 조성·운영중인 저지문화지구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주민을 가이드(투어 강사)로 위촉해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의 갤러리와 공공미술관, 생태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입주 예술인과 함께하는 원데이 예술 창작 워크숍도 준비한다.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제주갈옷 전통기능 보유자와 함께 제주갈옷을 체험하는 패션쇼와 제주 전통음식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저지 문화지구 문화예술인마을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서부지역 특화 문화예술 공간으로 도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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