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입력 : 2025. 08. 11(월) 11:50수정 : 2025. 08. 11(월) 17:57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가가
12일 늦은 오후까지 20~80㎜의 강한 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호우특보에 따른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11일 10시부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이 11일 밤부터 12일 늦은 오후까지 20~80㎜ 정도의 매우 강한 비를 예보한 가운데 제주도는 이날 오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 특보에 따른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과거 침수 피해 지역에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와 배수로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변 세월교, 물놀이지역, 급경사지, 옹벽·축대, 건설공사장 등을 사전에 통제해 위험 징후 발생 시 선제적 주민대피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들은 기상특보와 안전 안내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야외활동을 삼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상청이 11일 밤부터 12일 늦은 오후까지 20~80㎜ 정도의 매우 강한 비를 예보한 가운데 제주도는 이날 오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 특보에 따른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들은 기상특보와 안전 안내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야외활동을 삼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