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꿈나무' 귀일중 대한체육회장배 은메달 3개 획득
입력 : 2025. 08. 07(목) 11:33수정 : 2025. 08. 08(금) 12:3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여중부 개인·단체전 첫 메달.. 성장 가능성 입증
왼쪽부터 귀일중 육희선 신현규 박효연. 제주특별자치도 근대5종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 근대5종 꿈나무들이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따냈다.

귀일중 근대5종 신현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근대3종(수영·레이저런) 개인전에서 수영 295점, 레이저런 583점, 합계 878점을 획득하며 김동원(경북체중) 88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신현규는 지난달 전남 해남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도 개인전 은메달, 근대3종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근대5종 기대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여중부 근대2종 개인전에 출전한 박효연도 수영 259점, 육상 270점을 얻어 2위에 올랐고 육희선과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전북체중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귀일중 근대5종팀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 여중부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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