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혼 소송 아내 살해 50대 퇴직 경찰 긴급 체포
입력 : 2026. 08. 25(화) 09:49수정 : 2026. 08. 25(화) 11:35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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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당일 타 지역 도주 뒤 이틀 만에 검거
지난해 제주서 퇴직… 가정폭력 신고 접수
지난해 제주서 퇴직… 가정폭력 신고 접수

[한라일보] 아내를 살해한 50대 남성 퇴직 경찰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남원읍 모처에서 이혼 소송 중인 자신의 아내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1일 "죽고 싶다"는 메모를 남기고, 다음 날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이동했다. A씨의 메모를 확인한 가족은 지난 23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같은 날 A씨가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북부경찰청 구리경찰서와, 지난 24일 아내 B씨가 있는 서귀포경찰서에 수색 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남원읍 자택에서 아내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당일 서울로 곧바로 도주했다.
A씨를 수색하던 서귀포경찰서 관할 파출소 경찰들은 B씨의 주택에 지난 24일 오전 방문했으나, 인기척 등을 발견하지 못해 철수했다. 이후 오후 7시쯤 재방문했고, 유리창 등이 깨져 있는 것을 보고 진입해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25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제주로 이송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에도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A씨는 타 지역 경찰서에서 근무를 하다가 서귀포경찰서로 옮긴 뒤 지난해 2월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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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남원읍 모처에서 이혼 소송 중인 자신의 아내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1일 "죽고 싶다"는 메모를 남기고, 다음 날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이동했다. A씨의 메모를 확인한 가족은 지난 23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같은 날 A씨가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북부경찰청 구리경찰서와, 지난 24일 아내 B씨가 있는 서귀포경찰서에 수색 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남원읍 자택에서 아내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당일 서울로 곧바로 도주했다.
A씨를 수색하던 서귀포경찰서 관할 파출소 경찰들은 B씨의 주택에 지난 24일 오전 방문했으나, 인기척 등을 발견하지 못해 철수했다. 이후 오후 7시쯤 재방문했고, 유리창 등이 깨져 있는 것을 보고 진입해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25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제주로 이송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에도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A씨는 타 지역 경찰서에서 근무를 하다가 서귀포경찰서로 옮긴 뒤 지난해 2월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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