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기차로 돈 번다" 제주, V2G 기술 제주 도입 가속화
입력 : 2026. 05. 22(금) 17:52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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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에너지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는 ‘분산에너지 확산 3차 도민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에너지로 돈 벌고, 스마트하게 쓰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막연한 담론을 넘어 에너지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인 방법들이 다뤄졌습니다.
특히 기대를 모은 대목은 V2G 기술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에 남는 전력을 다시 전력망에 공급해 수익을 창출하는 이 기술을 두고, 전문가들은 적용 차종의 확대와 합리적인 요금제 설계 등 실질적인 대안들을 쏟아냈습니다.
현장을 찾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에너지 모델이 국제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 지사는 최근 중동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오히려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제주가 구축한 에너지 플랫폼이 새로운 '케이-에너지' 수출의 핵심 모델이 되어 제주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은 현장 소통에 나서며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또한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질의응답 책자’를 제작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제주의 에너지 플랫폼이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수익 모델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영상의 앵커 멘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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