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9세 이하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지원 사업 확대
입력 : 2026. 01. 15(목) 10:02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도, 올해 선발 인원 130명으로 늘려 내달부터 본격 추진
[한라일보] 제주 지역 구직 단념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직 활동을 포기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진로 탐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 시장 복귀를 이끌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제주도는 올해 참여 인원을 130명으로 전년(120명)보다 소폭 늘렸다. 국비 5억7990만 원 등 총 6억5990만 원을 투입해 운영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함께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청년들에겐 과정별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준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취·창업,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을 우선으로 한다.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는 지역별 특화 기준을 적용해 고용노동부 공고(만 18~34세)보다 늘어난 39세 청년까지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까지 상시 이뤄진다. 고용24(www.work24.go.kr)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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