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해녀·개그맨 김병만과 수중 해양환경정화활동
입력 : 2025. 09. 08(월) 17:57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제주해양경찰과 해녀, 제주해경청 홍보대사 김병만씨는 8일 함께 수중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조천항 인근 해상에서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와 제주해경청 홍보대사 김병만씨와 함께 수중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제25회 국제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과 해녀의 날(9월 20일)을 기념해 진행됐다.

특공대원 주도 하에 제주해녀와 김병만씨 등 20명은 조천항 앞 해상에 직접 잠수해 폐부표와 폐타이어, 닻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제주해녀와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정화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해녀와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과 해녀, 제주해경청 홍보대사 김병만씨는 8일 함께 수중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해양경찰과 해녀, 제주해경청 홍보대사 김병만씨는 8일 함께 수중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99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ȸ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