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 해안가서 미확인 보트 발견… 밀입국 등 조사
입력 : 2025. 09. 08(월) 17:43수정 : 2025. 09. 08(월) 17:5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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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 56분쯤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미확인 고무보트 발견됐다. 독자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해안가에서 미확인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 등 관계기관이 외국인 밀입국 등을 조사하고 있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미확인 고무보트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90마력 선외기 고무보트 한 척이 발견됐고, 승선원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트에서는 구명조끼 6벌, 국방색 유류통(20L) 9개, 흰색 말통 1개, 빨간색 유류통 2개, 중국어 표기 빵, 선낚싯대 2대, 전동추진기 등이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육경,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밀입국, 해양 사고 가능성에 대해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도 공문을 보내 함께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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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서는 구명조끼 6벌, 국방색 유류통(20L) 9개, 흰색 말통 1개, 빨간색 유류통 2개, 중국어 표기 빵, 선낚싯대 2대, 전동추진기 등이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육경,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밀입국, 해양 사고 가능성에 대해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도 공문을 보내 함께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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